GS리테일은 전국에 위치한 사업부에서 릴레이 연탄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GS리테일 봉사단체 GS나누미는 지난14일 봉사단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과 함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약 1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GS나누미는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매년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동절기 나눔 활동은 예년보다 이른 지난 9월 시작했다. 지난 6일엔 원주·수원·광주 지역에서 GS25 지역 사무소를 비롯한 GS더프레시, GS샵 임직원들이 GS나누미 사랑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 안에 약 1만여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계속 물가가 인상되고 기부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난방비 부담이 있는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온기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