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올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평가에서 건설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 ‘AAA(최우수)’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스스로 지키도록 공정위가 2006년 도입한 자율준법제도다. CP 도입 후 1년을 넘긴 기업이 평가를 신청하면 6단계(AAA·AA·A·B·C·D 순)로 등급을 부여한다. CP 운영방침 수립, 최고경영진의 지원, 공정거래 교육훈련, 사전감시체계 등을 평가한다. 포스코이앤씨는 2003년 업계 최초로 CP를 도입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포스코이앤씨, 건설업계 최초 공정거래 자율준수 최고 등급
입력 2023-12-19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