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숙성실 탑재… 개별 온도 조절 가능

입력 2023-12-19 17:56
삼성전자 제공

김치부터 보관이 까다로운 식재료까지 신선하게 보관하는 ‘다용도 맞춤 냉장고’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전문보관기술과 에너지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맞춤숙성실’을 탑재해 맞춤 보관 성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맞춤숙성실은 온도를 개별 조절할 수 있는 칸이다. 소량의 식재료를 맞춤 보관하기 위해 칸 전체 모드를 변경해야 했던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주변 온도 상승을 최소화하는 단열 구조로 내부 온도를 외부보다 높게 설정할 수 있어 필요한 만큼 소분한 식재료도 맞춤 보관이 가능하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김치 중숙, 김치 완숙, 육류 해동, 과일 숙성, 반죽 발효 등 5가지 모드로 소분한 식재료를 알맞게 숙성, 해동, 발효시켜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적절한 당도로 과일을 숙성하거나 빵 반죽을 알맞게 발효시킬 수 있다. 냉장고 속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꽉 잡아주는 ‘메탈쿨링’과 김치와 육류, 생선, 과일, 곡물, 와인 등 식재료의 특성에 맞춰 보관할 수 있는 23가지의 맞춤 보관 모드로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