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가 프렌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엔느(sienne)와 협업해 출시한 ‘파인로즈 컬렉션’이 인기다.
머그컵 2종, 화병, 접시, 미니볼로 구성된 파인로즈 컬렉션은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모두의 아침’을 주제로 만들어졌다. 한국도자기의 60년대 베스트셀러 황실 장미를 시엔느의 미학적 감성으로 풀어낸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이자 연말을 맞아 특별한 선물로 인기다.
독특한 이종 브랜드의 협업으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헤리티지와 트렌드의 만남, 도자기와 패션이라는 이종 브랜드 간의 만남이라는 측면에서도 새로운 의미가 있는 협업”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국도자기의 새로운 매력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품은 한국도자기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도 살 수 있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제품은 29CM가 오는 2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리빙공간 TTRS 성수에서 2024년 1월 31일까지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가죽트레이를 한정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