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최근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에서 잇따라 ‘립세린’을 선보이며 기능성 립 케어 시장의 고급화에 나섰다.
립세린은 입술 각질·주름·보습·탄력·윤기를 관리하는 3세대 기능성 립 케어로, 휴대성·사용성·기능성이 최적화된 화장품이다. 입술을 의미하는 립(Lip)과 대표적인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Glycerin)의 합성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0월 ‘빌리프’, ‘CNP’, ‘비욘드’ 등 6개 브랜드에서 립세린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숨’, ‘오휘’에서 럭셔리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립 밤과 립 마스크의 효과를 그대로 살린 채 입 주변에도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또 아담한 용기에 담아 수시로 바를 수 있다.
LG생활건강의 모든 립세린은 전용 용기인 ‘에어핏(Air-Fit)’을 적용했다. 기존 립 케어 제품들은 사용하면 할수록 성분이 오염되고 변질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LG생활건강이 독자 개발한 에어핏은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사용감을 유지해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립세린은 ‘틈새 안티에이징’ 케어로 입술 노화를 막을 수 있다”면서 “연말연시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