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 윈도우’ 기반… 전작 뛰어넘는 인기

입력 2023-12-19 17:54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폴더블 신제품이 전작을 뛰어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갤럭시 Z 플립5’는 더욱 커진 ‘플렉스 윈도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며 K-컬처를 연계한 캠페인으로 주목받았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슬로건 ‘Join the flip side’에 맞춰 ‘1020 소비자’ 취향을 겨냥한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갤럭시 Z 플립5’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강력해진 스펙을 무기로 한 제품이다.

전작 대비 더 커진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는 개인 맞춤화 기능은 물론 다양한 위젯으로 접은 상태에서도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플렉스 윈도우’에서 바로 카메라를 실행하고,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로 고화질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플렉스 캠’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 촬영 후 ‘플렉스 윈도우’에서 쉽게 확인하고 편집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펼치지 않고 사진을 확인해 삭제 혹은 즐겨찾기에 저장할 수 있는 ‘퀵 뷰’ 도 유용하다. 삼성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에서 한국의 문화와 폴더블의 혁신성을 결합한 3D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