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쾌척

입력 2023-12-14 04:01

GS그룹은 13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전달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GS는 2005년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쾌척해왔다. 올해까지 낸 성금은 총 720억원이다. 허태수(사진) GS그룹 회장은 “훌륭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