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5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펴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충북에서 5년 연속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코프로가 처음이다.
에코프로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굿네이버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사회복지단체 등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지역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단인 ‘온누리스포츠단’도 운영 중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