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소아암 아동들과 롯데월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9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 올라 ‘드림스테이지 시즌 5-천사들의 합창’ 공연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팀 공연 연기자 약 20명이 펼치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들과 샤롯데 봉사단이 무대에 올라 2019년 드림스테이지 발매 곡 ‘눈꽃길’과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그리고 올해 발매 곡 ‘우리 함께 손 잡을까요’까지 총 3곡을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롯데월드의 사회공헌 캠페인 ‘드림스테이지’는 소아암 어린이들과 롯데월드 임직원이 함께 무대 공연과 음원 발매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차례 디지털 음원을 발매했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