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러 공습에 심각한 화상 입은 우크라 소년

입력 2023-12-06 23:35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심각한 화상을 입은 8살 소년 로만 올렉시우가 지난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르비우의 한 초등학교 댄스 경연대회에서 화상 치료 마스크를 쓴 채 춤추고 있다. 올렉시우는 지난해 7월 미사일 공격으로 어머니를 잃었고, 본인은 신체 절반 가까이 화상을 입었다. 이후 1년 동안 독일의 화상 전문 병원에서 30차례 넘게 수술을 받은 뒤 르비우로 돌아와 서서히 일상에 적응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