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중국산 짝퉁 골프채 밀수… 반값에 중고거래

입력 2023-12-06 21:10

중국에서 밀수입된 짝퉁 골프채가 6일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에 압류돼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에서 짝퉁 명품 골프채 764세트(정품 시가 약 17억9000만원)를 밀수해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판매한 A씨(39)를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골프채 한 세트를 정품의 50~65% 가격으로 판매해 3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인천=최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