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5월 20일 초판 이후 13판을 찍고 이번에 14판 개정증보판을 내놨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영파 박용묵 목사(1918∼1991)의 책이다. 최근 베트남 의료선교 일정 중에 별세한 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의 부친인 박 목사는 생전 1000회 이상 부흥 집회를 인도했다.
책에는 박 목사가 강연한 전도 설교 15편과 전도의 중요성 등을 다룬 부록 전도 요리(要理) 7편이 수록됐다. 박 목사의 첫째 아들이자 시인인 박재천 목사는 “설교집과 전도 요리를 한 데 묶었다”며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 전도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