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언론인회(회장 신종수)는 4일 ‘2023 연세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우정(왼쪽) 조선일보 편집국장과 SBS 김경희(오른쪽) 선임기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학과 출신인 선우 국장은 1991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도쿄특파원과 사회부장, 논설위원 등을 거쳤다. 불문과를 졸업한 김 선임기자는 95년 SBS에 입사, 보도제작부장 등을 지낸 뒤 현재 한국여성기자협회장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27일 ‘연세 언론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이동환 기자 hu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