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 수강 가능… 기독교인 50% 장학혜택

입력 2023-12-05 18:03 수정 2023-12-05 18:06
숭실사이버대 제공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2024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을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고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단위는 4개 학부 26개 학과다. ICT·도시인프라공학부와 융합자산관리학부, 휴먼서비스학부, 인문예술학부에서 세부 전공을 정하면 된다. 한헌수 총장은 “세상이 발전하는 만큼 지식도 빠르게 업데이트되는 시대에 맞춰 정보통신기술 전공은 물론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지속 가능한 미래 전공들도 발굴해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숭실사이버대는 모든 수업과 시험이 100% PC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다. 또 숭실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무료 수강 서비스’ 제도를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무료 수강 서비스는 재학 중에는 전 과목(타 학과 포함) 무료 청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접할 수 있는 제도다. 전공이 다르더라도 개설되는 모든 학과의 관심 있는 과목을 학과와 학년 상관없이 무료로 청강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등록금이 오프라인 대학의 4분의 1 수준이다. 또 입학·일반·성적·교역자(교인) 장학과 군위탁장학, 장애인 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 혜택과 개인소득 8분위 내 해당자는 국가장학금의 이중 혜택도 가능해 학비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공부할 수도 있다. 기독교인이라면 최대 50%까지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역자 장학, 직장이 있는 경우 산업체 위탁 장학으로 50% 학비 감면, 농어촌특별장학과 군 위탁 장학도 매 학기 50%의 장학이 제공된다.

2024학년도 1학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사이트(go.kcu.ac)나 입학상담 (02-828-55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