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회장의 장남 건호씨… 삼양홀딩스 사장 선임

입력 2023-12-04 04:01 수정 2023-12-04 11:16

삼양그룹은 지난 1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의 장남 김건호(40·사진) 경영총괄사무를 삼양홀딩스의 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앞으로 그룹의 성장전략과 재무를 책임진다. 기존에 맡고 있던 휴비스 사장직에선 물러난다. 김 사장은 2014년 삼양사에 입사해 주로 해외사업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구정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