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뉴스 브리핑] 기성, 선교사 위한 온라인 교육 마련 外

입력 2023-12-02 03:10
기성, 선교사 위한 온라인 교육 마련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선교지 신학교육을 위한 이-러닝(E-Learning)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기성 해외선교위원회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선교정책세미나를 열고 서울신대를 비롯한 교단 산하 신학교와 각 선교단체에서 개발한 교육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선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10년 내 선교사 31가정이 은퇴하는 것을 감안해 선교사 은퇴 후 사역 방안도 연구하기로 했다. <한국성결신문>

예장고신, NAP 반대 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 총회 대사회관계위원회(위원장 원대연 목사)는 내년 3~4월 전국 4개 권역에서 ‘동성애 옹호’ 내용을 담고 있는 제4차 국가인권기본계획(NAP)에 반대하는 세미나를 연다. 위원회는 최근 경남 김해 소금과빛교회에서 모임을 열고 내년 3월 12일(대구·경북권), 14일(부산·울산·경남권), 21일(수도권), 4월 2일(전라권)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강사는 예장합신 동성애대책위원장 김성한 은혜교회 목사다. <고신뉴스 KNC>

예장백석, 연말·연초 총회선교주일

예장백석 총회세계선교위원회(강형규 목사)는 12월과 내년 1월에 걸쳐 총회선교주일을 진행하고 선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에 나선다. 선교위는 ‘한해의 결산을 선교와 함께, 한해의 출발을 선교와 함께’라는 구호를 내걸고 연말과 연초에 선교지와 선교사를 생각하자는 메시지를 총회 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내년 4월 1일에는 ‘2024년 총회세계선교사대회’가 열린다. 장소는 베트남 나트랑으로 잠정 결정됐으며 선교사 100명과 본부 20명을 합산해 약 120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기독교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