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지난 7월 출시한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에 대한 금융 소비자의 관심이 뜨겁다.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은 질병 코드나 수술 여부에 상관없이 급여 의료 본인 부담금을 보장한다. 보험금 지급 후 소멸되는 기존 보험 상품과는 달리 매년 보장 금액이 ‘리필’된다. 보장 금액이 최초 가입 시점과 같은 수준으로 복원되는 것이다.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은 또한 주계약만 가입해도 모든 질병이나 재해로 인한 급여 의료비 본인 부담금을 보장한다. 단, 요양·정신 병원 치료비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진단서나 영수증과 같은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보험금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고향 사랑 기부제에 참여하면 최초 계약 납입 기간 주계약 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도 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을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 10만원 이하 금액 100%, 10만원 초과액 16.5%의 세액 공제와 각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은 탄탄한 주계약 내용과 꼭 필요한 특약으로 구성된 인기 상품”이라면서 “높아지는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인 만큼 큰 관심을 보내달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