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의 ‘대신 오늘&내일 글로벌 1등 기업 펀드’는 변동성에 대비하고픈 장기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대신증권이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캐피탈그룹과 협업해 출시한 해외 주식형 펀드다. 캐피탈그룹이 운용하는 ‘New Perspective 펀드’에 100% 투자하는 재간접 주식형 펀드다.
‘대신 오늘&내일 글로벌 1등 기업 펀드’는 새로운 메가트렌드를 선도할 기업을 발굴해 장기 투자하는 액티브 전략을 구사한다. 다양한 수익원, 우수한 자본건전성, 혁신적 경영진과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글로벌 다국적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글로벌 매출액 비중으로 종목을 분석하고, 교역 환경 변화에 따른 수혜 기업을 선별한다.
멀티 매니저 시스템으로 펀드매니저 리스크를 줄였다. 국가·성별·나이 등에 따라 고르게 분포된 9명의 운용역이 각자 특화된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해 전문성은 높이고 리스크를 분산하는 전략이다. 주요 운용역은 미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을 거점으로 삼으며 연간 1만4000개 이상의 기업 탐방을 통해 통합 리서치를 구축하고 있다.
김동국 대신증권 상품솔루션부장은 “최근 섹터 및 테마형 등 고변동성 상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금융상품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내 중장기적 핵심 상품이 필요한 때”라며 “글로벌 퇴직연금 시장에서 오랜 기간 검증된 상품인 만큼 장기투자자들을 위한 필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