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뉴스 브리핑] 예장통합, 다중재난 시대 교회 역할 모색 外

입력 2023-11-25 03:06
예장통합, 다중재난 시대 교회 역할 모색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 총회가 지역의 거점교회를 확충해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장통합 사회봉사부는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전쟁, 저출생, 지방소멸, 사회 양극화 등 다중재난 시대 속에서의 교회 역할을 모색했다. 예장통합은 무엇보다 교회가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교회 ‘재난봉사단’ 확대, 노회 ‘재난대책위원회’ 조직 등 체계 마련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기독공보>

기침, 이대위 등 각 위원회 신임위원 임명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최근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규약위원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 관계자들과 첫 모임을 갖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기침 총회는 이대위 신임위원에 이동현(하늘드림교회) 손경식(동문교회) 목사, 규약위 신임위원에 홍삼갈(대구교회) 변남식(송학교회) 목사를 임명하고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회 관계자들은 지난 113차 정기총회에서 위임받은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침례신문>

예장백석, 2023 대한민국 성탄축제 주관

예장백석(총회장 김진범 목사) 총회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2023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범 예장백석 총회장이 설교했다. 김 총회장은 “서울시의 심장부와 같은 시청 앞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 소식을 전하는 성탄 트리의 등불을 밝힌다는 기쁜 마음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며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기념음악회에서는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미션콰이어와 백석사모합창단이 성탄 찬송 메들리를 선사했다. <기독교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