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은 다음 달 서울과 대구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사진)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1년간 넘치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같은 마음에 팬들이 화답하듯 콘서트는 좌석 오픈 5분 만에 9000석이 매진됐다. 서울 공연은 다음 달 23~25일, 대구 공연은 다음 달 30일부터 1월 1일까지 열린다.
겨울마다 찾아오는 싸이의 ‘올나잇스탠드 2023’(사진)은 다음 달 22~24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흰눈싸이로’라는 부제를 달았다. 싸이의 ‘올나잇스탠드’는 올해도 오후 11시 42분에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시각까지 뜨거운 밤샘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트레저는 정규 2집 ‘리부트’의 트랙을 활용한 콘서트 ‘2023 트레저 콘서트 [리부트] 인 서울’을 개최한다.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약 1년 만의 국내 콘서트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이킴과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가 여는 연말 콘서트는 일찌감치 매진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로이킴은 다음 달 1~3일간 2023 로이킴 콘서트 ‘로이 노트’를 개최한다. 당초 2일과 3일만 진행될 예정이었던 콘서트는 예매 3분 만에 전석이 매진돼 1일 공연을 추가했다. 다음 달 15~17일 사흘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콘서트 ‘2023 긴 여행의 끝’을 여는 페퍼톤스는 티켓 판매 10분 만에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