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음식으로 말하는 정치적 메시지

입력 2023-11-23 20:41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음식을 매개로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정치에 대한 생각을 풀어놓았다. 새우 라면을 통해 20대 시절을 회고하고, 도리뱅뱅이를 통해 고 노무현 대통령을 추억하는 식이다. ‘같이 식사합시다’라는 제목은 “극단의 시대를 넘어, 이제는 함께 먹고살아야 한다”는 그의 정치적 메시지를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