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EBS ‘나눔 0700’ 통해 소외계층에 10억

입력 2023-11-22 04:02

부영그룹은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에 지난해와 같은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화 한 통당 3000원씩 후원금을 모아 장애인, 난치성 환우,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을 돕는다. 2010년 9월 첫 방송 이래 지금까지 1328명에게 후원금이 전달됐다고 한다.

이중근(왼쪽 두 번째) 부영그룹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부영그룹 사옥에서 김유열(왼쪽 네 번째) EBS 사장, 남선숙 방송제작본부장 등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쓰일 예정이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