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합니다

입력 2023-11-21 21:10

국민일보와 농협경제지주는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오는 28일 서울 도봉구 순복음도봉교회 광장에서 진행합니다. 배추 1포기를 통해 희망의 씨앗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올해로 16회째를 맞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지금까지 5만5000포기의 김장이 1만9000여 가정에 전달됐습니다. 여기에는 1만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 손길이 모아졌습니다. 올해는 ‘모두가 더 행복한 김장 나눔’을 위해 따뜻한 손길이 더 보태졌습니다. 순복음도봉교회 광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장 5000포기는 도봉구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또 농협경제지주, 한국무배추생산자연합회, 한국고추산업연합회가 라면 6400개를 전달합니다.

배추 1포기의 온정이 소외된 이웃의 훈훈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 나눔문화 확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11월 28일(화)
◇장소: 서울 순복음도봉교회 광장
◇주최: 순복음도봉교회·도봉구청
◇주관: 국민일보·농협경제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