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5000여 가구 브랜드 타운 내 818 세대

입력 2023-11-21 20:49
(주)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은 HJ중공업과 함께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에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13개 구역으로 나눠 모두 2만50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재정비하는 지역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에 조성하는 전용면적 39~101㎡ 818가구 중 56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타입별로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다.

단지는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교통망을 갖췄다. 대전서남부터미널이 도보 10분대, KTX 서대전역와 대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각각 차로 10분여 거리에 있다.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 10분 거리인 대신중 고교를 비롯해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가 반경 1㎞ 안에 있다. 유등천과 오량산이 가깝고 다양한 동식물과 놀이공원을 갖춘 대전오월드와 대전뿌리공원, 산림욕장도 멀지 않다.

상가와 병 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은 도보 5분 거리다. 도마큰시장도 가깝다. 차로 10여분이면 코스트코, 홈플러스, CGV도 이용할 수 있다.

각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설계했다. 동 간 거리는 최대 약 64m를 유지해 조경공간을 넓게 확보할 계획이다. 실내는 타입에 따라 맞통풍 구조로 설계하고 알파룸과 팬트리도 넣는다.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놓고도 추가 공간이 확보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