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강원지역 다문화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와 찜질팩 등으로 구성된 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하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키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키트는 사이즈별 생리대 3개월 치, 찜질팩, 트러블 패치, 연고, 얼룩제거제, 종합영양제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빛나는 너의 날’ 여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고, 강릉공장 임직원이 함께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을 만들고,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돕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의 위생용품 구매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공감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