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자사 마켓플레이스와 로켓그로스를 활용해 높은 매출을 달성하는 청년 사업가와 지역 소상공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19일 소개했다. 전북 고창에서 호두를 판매하는 ‘호두나무숲’은 쿠팡에 처음 입점한 2020년에 연 매출 2억5000만원을 달성했고 2022년에는 4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청년사업가 이인지(34·사진 왼쪽) 호두나무숲 대표는 “쿠팡 덕분에 매년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쿠팡에서 수출도 하고 체험 관광 사업이라는 꿈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