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10년 만에 복원된 경복궁 계조당

입력 2023-11-14 21:15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15일부터 12월 18일까지 계조당에서 '왕세자의 공간, 경복궁 계조당' 전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경복궁 계조당은 조선시대 왕세자의 집무 공간이자 왕실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장소다. 전시가 열리는 동안 토·일요일에는 전문해설사와 함께 계조당과 자선당, 비현각 등 동궁의 주요 건물을 둘러볼 수 있는 특별 해설 프로그램도 열린다.

윤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