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 부평구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희망키트 나눔’ 봉사활동(사진)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이학재 공사 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내 20여개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자원봉사단’과 인천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양간식, 밑반찬, 간편조리식품 등 18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포장하고, 이를 전달하기 위한 상차 작업까지 했다. 이 키트는 취약계층 약 1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