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는 오는 16일 ‘2023 영남미래포럼’을 개최합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영남미래포럼은 영남권 5개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상생협력,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정부와 여야 정치권에서 ‘지방’이라는 단어는 지방선거 때 잠시 반짝할 뿐입니다. 지방자치 역사는 30년을 훌쩍 넘었지만 지방자치는 선거 때만 존재하는 구호로 전락했습니다.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지역민들에게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돌려줘야 합니다. 지역균형발전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때가 됐습니다. 지방정부와의 재정 분권, 중앙정부의 사무 대폭 이양 등이 필요합니다.
이번 포럼은 영남권 5개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들이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 시: 2023년 11월 16일(목) 오후 13시30분
◇장 소: 부산 아스티호텔 22층 크리스탈볼룸
◇기조연설: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사 회: 김현수 단국대 교수
◇패 널: 영남권 5개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
◇주 최: 국민일보
◇문 의: 국민일보 공공정책국(02-781-9237, dldms8781@kmib.co.kr)
※본 포럼은 유튜브 ‘국민일보 비디오’를 통해 생중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