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버스 파리서 2030대 운영

입력 2023-11-08 04:04
프랑스 파리에서 6일(현지시간) 열린 ‘부산엑스포버스’ 공개 행사. 왼쪽부터 LG전자 파리법인장 김혁기 상무, 장성민 대통령 특사, LG전자 홍보대외협력센터장 유원 부사장. LG 제공

LG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염원을 담아 프랑스 파리에서 2030대의 ‘부산엑스포버스’를 운영한다. 이 버스는 오는 28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투표일까지 파리 도심을 달린다.

LG는 6일(현지시간) 파리 에펠탑 인근의 센강 선상 카페에서 장성민 대통령 특사와 LG전자 홍보대외협력센터장 인 유원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엑스포버스 공개 행사를 가졌다.

이날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2층 대형버스 두 대에 부산의 랜드마크와 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래핑 광고를 선보였다.

LG가 준비한 총 2030대의 부산엑스포버스는 에펠탑, 루브르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등 명소뿐 아니라 파리 외곽까지 다양한 노선을 오가며 ‘달리는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김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