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라고 고난을 피해갈 수 없다. 창세기의 요셉 역시 구덩이에 던져지고 감옥에 갇히며 인생 최악의 고난을 겪었다. 성경은 감옥생활 중인 요셉을 두고 여호와께서 함께하셨으며 범사에 형통했다고 이야기한다.(창 39:23) 지구촌교회를 담임하는 최성은 목사는 ‘요셉 통찰’을 통해 인간의 자유의지를 넘어선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는 소망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책을 통해 “고난을 통과하며 하나님을 붙든 사람은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형통을 경험한다”며 “우리 모두 고난을 형통으로 읽는 삶을 살자”고 권면한다.
조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