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인공지능(AI) 건강 관상’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애니핏 플러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애니핏 플러스를 설치한 뒤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고 카메라로 얼굴을 30초간 스캔하면 재미있고 편리하게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30초 측정이 끝나면 신체 건강과 활력 징후, 생리학적 건강, 정신 건강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종합 건강 점수와 세부 내용이 정리된 화면이 스마트폰에 나온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애니핏 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다른 건강 관리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건강 상태에 알맞은 운동이나 영양제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금융 소비자에게 꼭 필요하고 더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건강 관상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애니핏 플러스가 한국인 삶에 꼭 필요한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