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NH-아문디(Amundi) 하나로 타깃데이트펀드(TDF)’가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 클래스 기준으로 TDF 2025~2040 빈티지 별 수익률 1위(33.3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NH-Amudni자산운용의 하나로TDF는 미국 ‘올스프링’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기대수명, 급여인상률 등을 고려해 개발된 펀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주식뿐 아니라 채권 관련 집합투자증권 등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하나로TDF의 운용을 위해 협력 중인 올스프링자산운용은 1994년 TDF를 출시해 글로벌 경쟁사 대비 10년 이상 앞서는 운용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 NH-Amundi자산운용은 글로벌 운용사 합작사로, 세계 각지의 풍부한 정보와 전문지식을 활용한 리서치와 펀드 애널리스트 조직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