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문학상에서도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마거릿 애트우드의 소설집. 애트우드를 대변하는 듯한 캐릭터 ‘넬’을 화자로 내세운 여러 단편들을 통해 파트너, 노화, 친구, 여동생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노년 여성학자들의 이야기인 ‘비행-심포지엄’, 조지 오웰을 인터뷰 하는 ‘망자 인터뷰’ 등도 흥미롭다.
올해 노벨문학상에서도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마거릿 애트우드의 소설집. 애트우드를 대변하는 듯한 캐릭터 ‘넬’을 화자로 내세운 여러 단편들을 통해 파트너, 노화, 친구, 여동생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노년 여성학자들의 이야기인 ‘비행-심포지엄’, 조지 오웰을 인터뷰 하는 ‘망자 인터뷰’ 등도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