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인 등 소외계층 돕는 사회공헌 활동

입력 2023-10-26 17:58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여성, 청소년, 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고객의 삶을 아름답고, 건강하고, 활기차게’라는 사업 방향을 고려해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사회공헌 활동의 시작으로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사업인 ‘여성장애인 날개 달기’ 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 아름다운재단과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와 함께 지체 장애인, 뇌병변 장애인,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올해는 청각 장애인도 지원을 시작한다. 사업 시작 후 4년간 총 112명이 혜택을 받았다.

청소년을 위해서는 학교 폭력 피해와 예방에 관한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한 ‘더불U캠페인’을 진행한다. 2019년 시작해 학교 현장에서 폭력 예방교육과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경제·심리·법률 등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또 정전 7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9일에는 경기 김포 해병대 제2사단에서 사단에서 6·25 참전용사들에게 ‘사랑의 희망박스’ 400개를 지원하는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미래 인재 양성과 아이들을 위한 사업도 벌이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뷰티크리에이터’ 양성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아이들을 위한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 공연을 통해 올바른 위생습관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