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토피넛 음료 3종 50만잔 돌파

입력 2023-10-26 18:47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가 지난달 12일 출시한 토피넛 음료 3종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잔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토피넛은 설탕, 버터, 밀가루 등으로 만든 사탕 토피(Toffee)와 아몬드, 호두와 같은 견과류(Nut)를 혼합한 것이다.

‘토피넛라떼’는 토피넛을 베이스로 우유와 혼합한 음료다. 이디야 토피넛라떼에는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가지 않는다. 달콤한 캐러멜과 코코아에 견과류를 더해 고소함과 씹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달콤하고 고소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특유의 달콤하고 진한 풍미로 ‘이디야’ 하면 떠오르는 대표 메뉴다. 올해도 베버리지 제품 구매자 5명 중 1명꼴로 토피넛라떼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가을 시즌에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디야는 지난 9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토피넛라떼를 리뉴얼했다. 리뉴얼을 통해 기존 제품에 달콤함을 더하고 견과류의 진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리뉴얼 제품 출시 직후 한 달간 판매량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약 10% 상승했다.

가을 시즌 메뉴 토피넛 쇼콜라, 버블블랙토피넛라떼를 함께 출시하면서 평소 토피넛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이디야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토피넛 음료의 꾸준한 인기로 어느 해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