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워크플레이스(Workplace) WM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식보상관리, 재테크, 절세 및 퇴직연금 등을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증권은 임직원 재무복지 솔루션을 위해 국내·해외 기업 임직원과 HR 담당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주식보상 관리 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법인 전임 직원의 주식보상 플랜 설계, 관리·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주식보상 외에도 법인별 전용 홈화면, 법인 맞춤형 임직원 교육, 세무·부동산 상담, 법인 임직원 대상 복리후생 혜택 등 종합자산관리 패키지를 제공한다. 앞으로는 개인연금·퇴직연금까지 통합하는 임직원 재무복지 통합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전국 기업금융지점 12곳을 통해 법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와 CEO·CFO 포럼, 후계 경영자 양성을 위한 ‘Next CEO 포럼’을 운영하는 등 법인 토탈 서비스를 기반으로 법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김성봉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은 “법인들의 임직원 재무복지를 위해 효율적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임직원 재무복지 솔루션을 통해 주식보상 관련 정보를 필요로 하는 법인 담당자와 자산관리를 해야 하는 법인 임직원 모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