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마음에게’… 다양한 상생·나눔 앞장

입력 2023-10-26 18:48
롯데그룹 제공

롯데는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를 두고 있으며 동반성장펀드 운영, 납품대금 조기지급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역 농가 대상으로 국내외 판로 개척, 중소기업 특화 상생관 등도 운영 중이다.

롯데는 지난달 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인(in) 자타르타’를 개최했다. 롯데지주를 포함해 유통군 6개사(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가 참여했다. 나흘 동안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인도네시아 바이어를 연결해 주는 현지 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롯데는 아동 돌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전남 여수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제3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하고, 지역 아동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결성된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업 중 하나다. 사회 기여 테마를 선정한 뒤 기업들의 자발적 릴레이 참여로 진행된다.

‘여성·아동’ 관련 테마로 진행된 행사에서 롯데는 15억원을 투입해 여수시를 포함한 전국 4개 지역에 ‘맘(mom)편한 놀이터’를 건립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