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캠페인 ‘리얼스 마켓’ 성수동서 올 마지막 행사

입력 2023-10-23 04:01

롯데백화점은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ESG 캠페인인 ‘리얼스(RE:EARTH) 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숲 근처에 조성된 ‘언더스탠드에비뉴’에 리얼스마켓 부스를 꾸리고 플로깅 참여자를 지원했다. 부스에서는 봉투 집게 등을 빌려주고, 플로깅을 마친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곤약 샤워 볼과 대나무 칫솔 등 굿즈를 증정했다. 친환경을 주제로 업사이클링 상품 등도 전시했다.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인 ‘영수증 사진’(영수증 용지에 출력한 흑백사진) 트렌드에 맞춰 ‘영수증 포토 이벤트’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로써 올해 ‘리얼스마켓’ 활동을 마무리한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