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오직 복음으로 성령 충만하여 목자의 심정으로 이 나라와 민족을 섬길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생명 걸고 예배를 지킨 위그노(프랑스 칼뱅주의 개신교도를 뜻하며 16~18세기 박해 가운데서도 개혁신앙을 지켰다)의 신앙을 본받아 전국 각지의 교회에서 매주 드리는 예배의 자리가 믿음 보고의 현장이 되게 하옵소서.
-풀뿌리처럼 한반도 방방곡곡에 퍼져 있는 우리 교회들이 코로나19 이후 회복을 넘어 부흥과 거룩한 재헌신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거룩한 믿음의 의병’을 일으켜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하나님의 불말과 불병거로 준비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한마음으로 엎드려 기도하게 하옵소서. 기도의 눈물이 흘러가는 방향대로 우리 민족의 역사가 새롭게 집필되는 대전환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한국교회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말씀 자본과 기도 자본, 헌신 자본이 들불같이 타오르게 하옵소서. 이를 통해 문화 변혁과 세계선교를 위해 구별된 하나님의 도구로 한국 교회가 쓰임받게 하옵소서.
‘부흥의 첫걸음, 온전한 제자의 삶’
제2회 10·23 한국교회 섬김의 날 제공
위그노 신앙 본받아 예배의 자리 지키게 하소서
입력 2023-10-18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