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에스토니아·카리콤 대표단 만나 경제·산업 협력 논의

입력 2023-10-16 04:04

최태원(사진 오른쪽) SK그룹 회장이 지난 12~13일 방한한 에스토니아와 카리콤(CARICOM·카리브공동체)의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SK그룹에서 15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알라르 카리스(왼쪽) 에스토니아 대통령 및 정부 관계자들과 오찬 회동을 했다. 정보통신기술(ICT), 그린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SK스퀘어는 에스토니아 기업청과 ICT 투자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기도 했다. SK스퀘어는 에스토니아 국부펀드 스마트캡의 ICT·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