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지진으로 동생 잃은 아프간 소년의 절규

입력 2023-10-10 21:11

아프가니스탄 소년이 9일(현지시간) 서부 헤라트에서 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동생의 무덤 앞에 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7일 이 지역에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795명이 숨지고 2000명 이상이 다쳤다. 최근 국제사회의 관심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전쟁으로 집중되면서 구호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