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임직원으로 구성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이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몽골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봉사단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가초르트 지구에 자리한 샤하르트 초·중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농구장 개·보수, 운동장 인근 보도블록 설치 등의 활동을 했다. 봉사 활동은 6일까지 진행된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2010년 출범했다. 31개팀, 480여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72개팀, 600여명이 봉사단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몽골 봉사에는 임직원 300여명이 지원했고, 심사를 거쳐 30여명이 선발됐다.
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