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지성적인 문체로 한국 소설을 갱신해온 소설가 최윤이 30년 만에 새로 묶어낸 산문집. 작가, 교육자, 여행자, 신앙인, 독자로 살아오면서 다듬어낸 원숙한 글 37편을 수록했다. 일상의 작은 경험에서 시작해 타인으로, 인생으로, 자연과 영성으로 멀리 깊게 나아가는 사유를 만날 수 있다.
아름답고 지성적인 문체로 한국 소설을 갱신해온 소설가 최윤이 30년 만에 새로 묶어낸 산문집. 작가, 교육자, 여행자, 신앙인, 독자로 살아오면서 다듬어낸 원숙한 글 37편을 수록했다. 일상의 작은 경험에서 시작해 타인으로, 인생으로, 자연과 영성으로 멀리 깊게 나아가는 사유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