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후변화로 바짝 마른 브라질 열대우림

입력 2023-09-26 19:55

25일(현지시간)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이란두바의 카카우피레라 지역을 지나는 히우네그루강이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바짝 메말라 있다. 주정부는 극심한 가뭄과 자연발화 산불이 거듭되자, 환경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전형적인 열대우림 기후로 연중 고온다습한 아마조나스주는 최근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가뭄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