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명절 음식 한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원 등 직원 30명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소속 직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불고기와 삼색전, 소고기 잡채 등을 요리해 어르신 50명에게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찹쌀떡과 약과 식혜 등 간식 선물을 증정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추석과 설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