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위한 착한 동행… ESG 경영 선도기업

입력 2023-09-25 18:11
한국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1일 ‘노사 공동 희망 나눔차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2018년부터 노사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해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12대를 지원했다. 올해도 중부발전 노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 협력을 위해 1억원의 재원을 조성했고,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한 친환경 전기차 3대를 지원했다.

중부발전과 노동조합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특히 노사 합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부발전의 ESG 기반 상생 활동의 특징은 관계기관과 협업해 현안을 발굴하고,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도출해 역할 분담을 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충남 지역 공공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경제조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