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고 화평을 의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잠 12:20)
Deceit is in the hearts of those who plot evil, but those who promote peace have joy.(Proverbs 12:20)
세상은 ‘소유’에 행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많은 소유를 위해 생명을 씁니다. 더 많이 소유하기 위해서 시간 건강 가정 관계 등의 귀한 가치를 소비합니다. 하지만 그의 삶에 참된 행복과 기쁨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지금과는 물론 다르지만 고대 근동에선 누군가 갑자기 부자가 되면 그를 명예 없는 자로 여겼습니다. 한정된 자원 안에서 더 많이 소유하려면 다른 사람을 가난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거짓과 속임수로 질서를 깨뜨리는 이기적인 자요 수치스러운 자로 여겼습니다.
성경은 ‘관계’에 행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져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결과 사람이나 세상과의 관계도 다 깨어졌습니다. 행복을 원한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회복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또한 우리에게도 화평케 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화평케 하는 일을 고민하십시오. 소유가 아니라 화평케 하는 일에 집중하십시오. 그 마음에 기쁨이 충만케 될 것입니다.
윤용현 목사(우이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