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민족 위한 연합기도운동 ‘유스원크라이’ 집회

입력 2023-09-21 03:07

나라와 민족을 위한 청년들의 연합기도운동인 ‘유스원크라이’(Youth One Cry·대회장 박동찬 목사)가 지난 18일 서울 중앙감리교회(이형노 목사) 집회(사진)를 시작으로 국내외 기도회 여정에 나섰다. 강사로 나선 김영석(서울 배화여대 교목) 목사는 “청년들이 이 시대를 살면서 많은 흔들림을 경험하지만 주님은 흔들리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찾아오셔서 위로해 주시고 지향점을 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말씀에 집중하고 복음을 위해 연합한 자가 될 때 비로소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와 교회, 가정, 다음세대, 선교와 환경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유스원크라이는 ‘주 안에 승리자들’을 주제로 다음 달 익산(3~6일)과 원주(11~13일), 11월엔 호주 시드니(22~25일)에서 각각 집회를 개최한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