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주민·소상공인 상생 협력 동행행사

입력 2023-09-21 04:01

한국에너지공단은 20일 울산 중구청 및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 협력 동행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 공단 본사에서 21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소상공인 업체 20여곳이 참여했다.

공단은 임직원의 기부 물품을 활용한 벼룩시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벼룩시장 수익금은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된다. 잔여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등 비정부기구(NGO) 단체에 기부된다. 공단은 2019년 울산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동행행사뿐 아니라 에너지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 아동 대상 에너지 뮤지컬 공연 등의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

세종=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